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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천변, 함께 걷고 싶은 길로 조성

불법경작지 집중단속 철저히 막고 아름다운 꽃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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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신문
기사입력 2020-11-27

 

 

충주시가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11월 25일 도심 하천변 불법 경작지의 집중 단속과 향후 하천변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초 충주천과 교현천변 일대의 무단 경작현황 등을 파악한 후 충주천 9개소, 교현천 3개소의 무단경작지와 음식물쓰레기 상습 투기 장소 1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를 파악해 원상복구 및 시민계도를 실시했으며, 향후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엄중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충주하천은 도심과 자연이 균형감 있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을 지니고 있음에도, 용도 외 무단사용 및 불법투기 등의 문제로 경관을 저해하고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하천변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근절하고,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하천변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홍보캠페인 전개, 상시 순찰, 단속 등을 강화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발생 초기에 단속함으로써 하천 환경을 보전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봄에는 꽃씨와 꽃모종을 파종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멋을 만나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완성해 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하천 불법 경작과 불법투기는 우리는 물론 미래 세대의 재산이 될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충주의 젖줄인 하천변 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꿔서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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