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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연구시스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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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홍 대표이사
기사입력 2019-10-17

▲ 이규홍 대표이사     ©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뚜렷한 정책목표를 세우고 합리적인 추진방안 마련을 요구한 것은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관광 종합개발과 고속철 대비용역 결과를 토대로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비내섬의 명소 브랜드와 의료 서비스에 대해 대학병원 수준의 병원 설립 및 유치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실정을 보면 충주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총체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충주 경제를 어떻게 하면 일으켜 세우고 성장시킬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핵심요건일 것이다.

 

현재 충주시내를 돌아보면 상가의 빈 점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상인들은 장사가 안돼 아우성이다. 물론 이러한 문제가 충주시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의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주 52시간제 노동의 유연설 결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가 1%대의 성장으로 추락하고 있는 터이니 모든 인프라에서 취약한 충주를 비롯한 지역 경제는 더욱 말이 아닐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을 가만히 손 놓고 볼수 만은 없다. 경제를 일으킨다고 상가주변에서의 노래자랑이나 축제를 여는 것으로 추락한 경제가 해결되지는 못한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으로 지역경제가 나아지지 못하는 것이다.

 

충주의 대학과 시민이 함게 하는 연구시스템을 가동하여 우리 지역만이라도 특화된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인구비례에 맞춰 소비규모를 조사하여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와 규모경제를 이끌어야 한다.

 

무분별한 개발은 상권의 분산으로 오히려 지역경제를 망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지방소멸은 우리나라에서도 연구 된 바 2030년까지 30%의 지방이 소멸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 위기의 방안을 탈출할 수 있는 정책이 함께 수반되지 않으면 지역 경제를 일으킬 수 가 없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중앙 정부의 위임 사무를 이행하고 있는 절름발이 지방자치제지만 앞으로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고 점차 쇠퇴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발전을 일으키려면 여러 의견이 반영되는 창의적 아이템이 필요하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할 수 있는 시스템이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연구하고 우리가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많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연구하고 노력하면 창의적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만큼 총체적 연구시스템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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