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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옛 공설운동장에 ‘복합체육센터 건립’… 국비 71억 확보

오는 2022년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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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신문
기사입력 2019-10-13

 

▲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설 교현동 충주공설운동장 전경     © 충주신문

 

충주시 교현동 옛 공설운동장이 시민들의 생활공간인 복합체육센토로 변신한다.

 

충주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7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처음 도입한 ‘생활밀착형 SOC복합화’사업은 국무총리실 생활SOC추진단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수의 생활SOC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서는 교현동 공설운동장 일원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중앙에 위치하며, 충주시 인구의 45%(9만7000여명)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밀집지역으로 건강, 체육, 문화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까지 27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6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체육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센터에는 국민체육센터, 주민건강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 도서관, 청소년복합놀이터가 배치되고 주변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2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종배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사업별 해당부처가 적극 대응한 것이 생활SOC사업 선정에 주요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게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부담 없이 방문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활SOC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교현동에 건립되는 복합의료센터가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책임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충주공설운동장에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생활SOC사업을 포함시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속 시민 휴식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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