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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차산업 선도’ 차세대 농업인 양성

2월 26일까지 접수...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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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신문
기사입력 2021-02-22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농업 4차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드론은 2~3m 저공에서 시속 10~20km 이하로 비행해 소면적에서대면적까지 정밀방제에 유리하며, 벼, 맥류 등의 파종 및 비료, 제초제 입제살포 등의 농작업도 가능해 우수한 비용 절감 효과를 증명하며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이론 및 실기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구비하고 교육운영팀(☏ 043-850-3212)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043-850-3579) 또는 이메일(flolee@korea.kr)을 통해 2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에 드론을 활용하여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의한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파종 및 살포, 병해충 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스마트 농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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