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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건설폐기물처리업체 3사, ‘희망 2021’ 성금 기탁

연말연시 이웃 위한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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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신문
기사입력 2021-01-01

 

 

충주시는 지역 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 3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2021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에 참가한 업체는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 홍진환경(주) (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주)(대표 이재욱) 등 3곳이다.

 

이들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 함께 한 3개 업체는 건설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지역의 환경을 정화, 보존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수재 의연물품을 기탁하고 긴급복구를 위한 성토용 순환골재 1만여 톤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웃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충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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